입력 : 2024.04.13 19:36:50 | 수정 : 2024.04.13 19: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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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취재본부 안홍필 기자】 연천군 전곡읍은 13일 행정복지센터 앞 축제장에서 전곡읍행정복지센터와 전곡읍주민자치회 주최로 2024년 걷GO 보GO 즐기GO 아름다운 우리마을 만들기 제1회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초대가수 민해경이 자신의 히트곡인 보고싶은 얼굴을 열창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과 의원, 양수정 주민자치회장 등 각지역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과 관광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사단 군악대의 벚꽃거리 행진, 80~90년대 남자들의 우상이었던 가수 민해경이 출연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로부터 찬사와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덕현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심상금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와 심상금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철 1호선인 연인(연천~인천)선이 개통되어 1시간이면 서울에서 연천군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모 방송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연천군이 추천될 정도로 우리 지역은 볼거리가 너무도 많이 조성되어 있다. 오늘 제1회 전곡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5월에는 구석기축제가 열린 것이니 이 자리를 찾아주신 관광객과 주민들께서는 조만간 다시한번 연천군을 찾아 행복한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아름답게 눈꽃이 날리는 이 시간 연천군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