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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고양시의회 임홍열 의원은 최근 고양시가 추진 중인 “고양시청사 임차사무실 이전 추진계획”에 기재된 1차 소요 예산을 예정대로 집행할 경우 “예산의 불법 전용”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임홍열 의원이 문제삼은 예산은 1차 재산관리과와 1국(도시정비과,신도시정비과,도시개발과)의 이전에 사용되는 6,000만 원의 예산 전액이다. 임홍열 의원은 지방재정법 제44조의2(예산안의 첨부서류)에 근거해 의회로 제출된 세출예산 설명자료를 근거로 설명하였다. 지방재정법 제44조의2(예산안의 첨부서류)에 근거해 고양특례시의회로 제출된 세출예산 설명자료는 시의원들이 예산 심의 시 참조하는 중요한 자료 중 하나이며, 각 예산의 편성 근거, 사용 용도와 목적 등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고양시장이 고양특례시의회에 제출하여 승인받은 2024년 회계연도 “임차사무실 운영비”와 “시청사 건물 유지보수” 세출예산 설명자료를 보면 사업의 대상을 고양시청과 외부청사 내외, 현대, 충헌, 성광, 송암, 동남빌딩, 줌시티, 상하수도사업소(3층,6층)로 한정하고 있고, 그 용도도 “시청사 건물 유지비, 상하수도사용료” 등으로 명기하였다. 이러한 사업 설명자료를 보고 의원들이 심의, 확정하는 과정에서 그 예산의 취지가 정해진다는 것이다.  지방재정법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세출예산에서 정한 목적 외의 용도로 경비를 사용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고, 필요에 의해 전용을 하는 경우에도 “예산에 계상되지 아니한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와 “ 지방의회가 의결한 취지와 다르게 사업 예산을 집행하는 경우”는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임홍열 의원은 “집행부가 사업별로 예산을 설명할 때 이 설명자료를 근거로 의회에 보고하는데, 의원들은 집행부의 보고내용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과정에서 각 사업예산을 심의, 확정하게 된다”며, “결국 각 사업예산별로 확정되는 목적과 취지는 이러한 설명자료에 기반한 것이기 때문에, 이와 다르게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이전에 예산을 사용하면 지방재정법 위반으로 불법 전용”이라고 설명했다. 임홍열 의원은 고양시 공무원들이 지방재정법상의 벌칙조항이 없는 점을 악용해 작년 시청사이전 타당성조사 관련 수수료도 예비비로 불법적으로 사용한 데 이어 이번 고양시청 일부 사무실 이전에 또다시 목적 외 예산을 사용하는 “회계질서 문란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경기도의 주민 감사 결과 후 사후 조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았고 감사원에서도 이렇다 할 감사를 진행하지 않은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히고 상급기관의 빠른 감사와 사후조처를 촉구했다. 또 임홍열 의원은 이런 고양시의 공무원들의 경우와 같이 회계질서문란행위를 관리감독 해야 할 시장이 한 통속일 경우 상급기관의 관리 감독 외 다른 방법이 없는 것도 문제이므로 지방재정법에 공무원의 회계질서 문란행위에 대항하기 위한 벌칙조항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고양시의회 임홍열 의원(민주당, 건설교통위원회)과 민주당의원 16명은 6월 28일, 고양시장(대표자 이동환)을 상대로 “고양시 청사 이전 취소” 소송(행정소송)을 의정부 지방법원에 접수하고 “고양시 부서이전집행정지” 신청을 고양시의회 민주당의원 17명 전원의 명의로 제출한 바가 있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3일 공사 회의실에서 데이터마케팅코리아(대표이사 이진형)와 ‘인천공항 데이터 기술 연구·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마케팅코리아 :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및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고객의 인사이트 도출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경영본부장, 데이터마케팅코리아 이진형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데이터 기반 기술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인천공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기술 기반 제품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해외공항사업 진출을 추진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사는 인천공항 출국, 입국, 환승 등 여객 프로세싱 과정에 대한 빅데이터 기반 시뮬레이션 및 자원 최적화 알고리즘을 제품화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공항 운영자와 여객이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항공교통과 지상교통 흐름 관리를 통합한 공항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도 협력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와 같은 공항 데이터 기반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인천공항 이용여객의 공항 이용 만족도가 향상되고, 공사가 추진 중인 인천공항의 디지털 대전환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본 협약을 통해 양 사는 공사의 제2기 사내벤처(전략솔루션TF)에서 직접 개발한 공항 내 흐름 최적화 알고리즘을 제품화하는 일에도 협업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공항운영자 및 여객 대상의 서비스로, 해당 기술이 인천공항에 적용되면 여객편의 향상 및 공항운영 효율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또한, 향후 공사의 해외공항사업 진출 시 해당 솔루션이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킬러 콘텐츠’로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마케팅코리아 이진형 대표이사는 “인천공항에서 생성되는 양질의 데이터와 데이터마케팅코리아의 전문성이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이 공사가 추진 중인 데이터 기반 디지털 대전환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공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발굴해 여객 편의를 개선하고 해외공항사업 진출에도 선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일산동부경찰서는 ‘24. 06. 28.(금) 00:15경 제1자유로를 진행하던 화물차에서 원단 뭉치 15개가 추락, 뒤따르던 차량 19대가 원단 뭉치에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자유로 5개 차선을 순찰차 2대로 트래픽브레이크* 전면 통제, 안전히 수거로 대형사고 예방에 기여했으며, 사고로 차량 19대 범퍼 등 파손, 인명피해경상도 발생, 피해차 블랙박스에 가해차 번호판이 미촬영, 수사에 난항을 겪는 듯 했으나 현장에 남아 있던 증거와 CCTV 분석으로 사건 발생 5시간 만에 운전자를 검거적재물추락방지조치위반했다.  * 순찰차가 지그재그로 운행하며 후속 차량의 속도30km이하를 낮춰 추가적인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특히, 이번 건은 심야에 발생하여 뒤따르던 차량이 속수무책으로 원단 뭉치와 충돌, 다수 차량에 대인 대물 피해를 발생한 사고로 신속히 가해차를 특정해야만 했고 면밀한 현장수사와 CCTV분석으로 단시간에 가해차 운전자를 특정했다. 운전자는 몰랐다고 항변하고 있으나 CCTV 등 분석으로 도주의 고의가 있는지 확인 중이며, 심야 시간 자유로 일대 유사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유사 사례 발생 시 운전자들은 즉시 비상등을 켜고 갓길로 이동하여 삼각대 설치 후 경찰에 신고하는 등 사고 예방에 대한 안전 수칙도 당부하였다. 송호송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자유로에서는 대형사고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되며 특히 화물차 운전자는 적재물 추락방지 위해 이상유무를 출발 전 확인해야 하고, 경찰에서도 사고 예방 위한 지속순찰로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이하 북부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하며 “경기남부와 북부의 격차를 좁히는 것이 도정 방향인데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던 염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의정부시합운동장에 진행된 출범식에 참석해 “우리가 목표하는 바는 경기북부의 발전과, 이를 위한 규제 완화, 인프라 확충, 투자 확충 같은 것”이라며 “오늘 북부지원센터가 의정부에 문을 연 것은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이뤄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북부지원센터가 북부에 계신 많은 주민들과 체육인에게 아주 좋은 지원과 기반을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체육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건전하고 제대로 된 정신을 잡는 몸과 체력을 만드는 체육의 중흥이야말로 대한민국 발전의 커다란 전기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체육행정을 전담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종합운동장 2층에 위치한 북부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체육행정의 거점으로 ▲ 북부지역 특화사업 발굴을 통한 북부체육 활성화 ▲ 북부지역 체육시설 확충 및 전담사업 추진을 통한 북부 도민 체육참여 기회 확대 ▲북부지역 체육단체(시군·종목) 네트워크 구축 등 경기 남‧북부 체육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병무지청(청장 윤관식)은 2일(화) ~ 3일(수) 이틀 동안 인천직업능력교육원(인천시 남동구 소재)에서 취업맞춤특기병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취업맞춤특기병’제도는 군 입영 전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 수료 후 관련 분야 특기병으로 군 복무를 하고, 전역 후 취업을 지원하는 현역병 모집 제도이다. 취업맞춤특기병제도는 직업훈련학원에서 교육을 수료한 이후 관련 분야 특기병으로 입영을 할 수 있으며, 2021년부터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들은 기술훈련을 받은 것으로 인정하여 훈련 없이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이 가능하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일부 전문대학의 학생들까지로 지원 자격이 확대되었다. 인천직업능력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 중 취업맞춤특기병 지원은 게임 그래픽, 게임 프로그래밍 교육으로 육군의 전산운용 관련 특기로 지원이 가능하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취업맞춤특기병’제도에 대한 안내와 각 교육 프로그램별 지원 가능한 군사특기, 해당 특기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했으며, 그 밖에 모집병과 기타 군 생활의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업맞춤특기병 홍보와 접수 활동을 통해 취업맞춤특기병의 인지도를 높일 것이며, 취업맞춤특기병 상담을 원하는 학교는 인천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전화:032-454-2342)로 신청할 수 있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7월 3일 관내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병합 처리시설인 ‘클린에너지센터(경기도 시흥시 공단2대로 14)’의 문을 열었다.  이날 정왕권의 악취 문제를 개선하고, 하수 찌꺼기 건조 시설의 증설 필요성과 노후화된 음식물 처리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 클린에너지센터의 성공적인 건립과 개관을 축하하고자 3일 준공식이 마련됐다.  준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김종배 도의원, 이동현 도의원,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경기도기후환경에너지국장과 윤대영 에이치에너지(주) 대표, 강용희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018년 5월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 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같은 해 9월 현대건설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 에이치에너지(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2021년 3월 실시계획 승인됐다. 센터 건립에는 총사업비 903억 원(국비 340억 원, 도비 52억 원, 시비 151억 원, 민간사업비 360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3월 31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 6월 28일에 준공했다. 시흥시 정왕동 ‘물환경센터(공단2대로 14)’ 내에 연면적 33,430㎡의 규모로 건설된 클린에너지센터에서는 하루에 하수 찌꺼기 540㎥, 음식물류 폐기물 145㎥, 분뇨 60㎥를 처리할 수 있다. 에이치에너지(주)는 앞으로 20년간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클린에너지센터는 기존에 노후화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과 분뇨처리 시설을 대체하며, 시설을 지하화해 악취를 근원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기성 폐기물을 감량해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동시에, 혐기성 소화를 통해 친환경 바이오가스를 생산, 판매함으로써 연간 약 34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탄소중립의 모델로서의 클린에너지센터는 처리시설의 지하화를 통해 악취 문제를 해결해 정왕권 주민 여러분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센터가 그 목적과 의의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시민의 더 나은 삶과 환경도시로서 시흥시의 브랜드가치 상승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식 국회의원은 “쾌적한 도시 시흥을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인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가 준공돼 기쁘다. 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에 애썼던 만큼, 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맑은물관리센터에서 발생된 악취의 78.3%가 감소해 정왕ㆍ배곧 주민의 삶의 질이 지금보다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차질 없는 운영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사업시행자인 에이치에너지(주) 대표는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는 현대건설의 기술력으로 추진한 민간투자사업 제1호 통합바이오 사업이며,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시행(2023.12.31.)에 따라 2025년부터 공공 부문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가 적용되는 흐름에 발맞춰 선구자의 길을 나선 시흥시의 결과물임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시는 월곶항 국가 어항에서 시화MTV 거북섬까지 이어지는 15km 해안선에 관광, 의료, 바이오, 문화, 첨단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흥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K-골든코스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클린에너지센터는 이러한 K-골든코스트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준공식은 시흥시의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일 하절기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을 주제로 간부회의를 개최한 후 탄현동 침수피해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최근에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에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안타깝게 발생되었다”며, “사전 예방이 최선의 방법인 만큼, 우리 시 동종 업체에 대해 적극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화재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태풍, 호우, 폭염 등 각종 자연 재난 역시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간부회의 종료 후 우수유출저감시설 사업대상지인 탄현동 숯고개공원과 탄현지하차도를 방문하여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사업을 점검했다. 현장점검에는 탄현동 지역주민과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탄현동 숯고개공원은 지난 2017년과 2022년 두 차례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수위가 상승하고 배수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도로가 침수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지역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 중인 숯고개공원 하부에 저류용량 19,200㎥ 규모의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집중호우 시 빗물을 저장함으로써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하천 수위가 내려가면 저류된 빗물을 방류해 하천유지용수 등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시장 “사업이 완료되면 대상지 인근 약 53만 평 지역에 침수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조속히 사업을 완료해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탄현지하차도에는 침수 차단시설이 설치된다. 침수 차단 시스템은 집중 호우시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 높아지면 수위계 감지 센서가 작동해 지하차도의 진입을 차단한다. 시는 작년까지 장항지하차도, 원당지하차도에 침수차단시설을 설치 완료했고 올해 탄현지하차도를 포함해 6개의 지하차도에 침수 차단시설을 설치하여 작년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건과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지하차도는 도로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각종 사고 발생 시 취약한 지역인 만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침수 차단시설 설치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협치, 의회 위상 강화, 일하는 의회’를 시민들에게 약속한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후반기가 출발했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는 3일 정해권 신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40명 전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및 도성훈 교육감, 전직 의장, 언론사 대표, 각계 인사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후반기 개원식’를 갖고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개원식은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따른 개원을 축하하고 전반기 의정활동 성과·행보를 회고하며 남은 후반기에 대한 시민 행복 의정 구현을 위한 선진의회 도약 재다짐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새롭게 구성되는 후반기 인천시의회는 대화와 타협, 협치와 상생, 포용과 수용의 자세로 의장단을 비롯한 위원장단과 시의원 모두가 합심해 새로운 지방자치 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진정한 의회민주주의 실현과 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시의회 예산권과 조직권 확보는 물론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조례입법 활동 등 시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기능을 한층 강화해 집행부의 행정과 예산이 올바르게 운영되고 있는지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정 의장은 “사무처 내의 조직 재정비하고 꼭 필요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민·사회단체 등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시민을 위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의원들도 “추진 중인 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새로운 2년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까지 정책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세심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후반기 첫 회기인 ‘제296회 임시회’를 통해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선출 등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의장 정해권(국·연수1) ▶제1부의장 이선옥(국·남동2) ▶제2부의장 이오상(민·남동3) ▶행정안전위원장 김재동(국·미추홀1) ▶문화복지위원장 유경희(민·부평2) ▶산업경제위원장 김유곤(국·서구3) ▶건설교통위원장 김대중(국·미추홀2) ▶교육위원장 이용창(국·서구2) ▶의회운영위원장 임춘원(국·남동1) 등으로 구성됐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3일 중국 랴오닝성농업과학원에서 랴오닝성 인사청 부청장과 랴오양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랴오닝성 외국 전문가 초빙식 및 인재 유치 시범기지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초빙식과 현판식에서는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을 특별 수석 외국 전문가로, 이영순 작물연구과장과 소득자원연구소 안영남 연구사를 각각 화훼와 인삼분야 특별 외국 전문가로 초빙했다.경기도농업기술원과 랴오닝성농업과학원은 1996년 3월 처음 협약을 체결한 이래 28년간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경기도 방문 당시 경기도지사와 랴오닝성 당서기가 참석한 가운데 도담소에서 2024/2025년도 농업과학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협약체결 후속조치로 2일 진행된 농업과학기술교류 간담회에서는 양원 간 농업과학기술 교류 심화를 위해 육성품종 지역적응시험 등 중장기 교류분야 발굴과 실무 연구원 상호 교류기간 연장을 협의했다.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와 랴오닝성은 이번 만남을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양 지역의 농업과학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한중 양국의 농업 협력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가 3일 소노캄 고양에서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고양시정연구원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 혁신경제 글로벌 바이오산업 육성’을 주제로 산‧학‧연‧병 혁신주체 간 정보 공유와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울프 네르바스 원장 및 다수의 바이오기업 등이 포럼에 참여했다.1부에서는 한용해 HLB생명과학 대표이사, 울프 네르바스(Ulf Nehrbass)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장이 ‘바이오산업이 미래 경제에 미치는 영향’, ‘경기도와 유럽 간 바이오산업 교류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 후 경기북부 바이오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조완제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좌장으로 하는 사업화 성공 사례발표를 통해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산‧학‧연‧병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진행됐다.바이오포럼은 경기도 산학협력 얼라이언스(GAIA 정례 교류회(GAIA-day) 성격도 갖고 있어 산업체, 대학 등 바이오산업 관계자 간 교류도 이뤄졌다.가이아(GAIA)는 ‘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경기산학협의체)’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산학협력이 혁신의 시작점이자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이아는 정기적으로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등 주제를 정해 정례 교류회(GAIA-day)를 겸한 포럼을 열고 있다.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고양은 경기북부 대개발의 핵심 지역이자 북부 바이오클러스터의 핵심거점으로써,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북부 바이오산업 발전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외부에 알리는 기회이자 경기도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이라며 “북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명구조와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모범선행시민 4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군·구의 추천과 현지확인을 거쳐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시민을 구한 정미리씨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를 유도한 나인석씨 ▲고령에도 불구하고 안전예방, 환경정비 활동으로 이웃을 살피는 홍양기씨 ▲4년간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온 한재민군 등 지역과 시민을 위해 봉사해 온 이들을 최종 선정했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은 우리 지역사회의 자랑이며, 인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민 체감 지수를 높이는 성과를 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3일 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자치경찰 승진대상자, 가족·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자치경찰위원회 제2기 출범 후 첫 승진임용 행사로, 인천시장이 직접 김현진 경감 등 총 5명의 승진경찰관들에게 임명장 수여 및 계급장을 부착했다. 유정복 시장은 “승진한 경찰관들에게 축하와 함께, 각종 치안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인천경찰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에도 시민 모두가 더욱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경찰활동을 당부하면서 시민들이 바라는 인천자치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해 ▲생활안전 ▲ 여성ㆍ청소년ㆍ아동 ▲교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사무를 지휘ㆍ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17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동두천시 임경숙 부시장은 2일, 집중 호우 대비 소요산 야구공원, 안창말 전원주택 공사 현장, 지하 차도 등 재난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임 부시장은 우기철 현장 주변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해 일부 절개지 사면에 방수포 보강, 가배수 정비, 현장관리인 상시 대기, 주기적 예찰 활동 등을 지시했다.  임 부시장은 “집중 호우로 인한 재해는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주민 대피를 실시할 수 있도록 평시 연락망을 구축해 상황 전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덧붙였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 중인 갈산동 굴포먹거리타운의 ‘굴포먹거리 로봇 공영주차장(스마트 로봇 주차장)’을 35면에서 55면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달 26일 로봇 주차장 55면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안전도 인증과 사용검사에 합격했고, 29일부터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주차장이 위치한 갈산동 굴포 먹거리타운은 다채로운 먹거리 상권(청리단길)이 형성돼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 장소다. 구는 상권을 방문하려는 인파가 크게 늘면서 주차난이 발생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평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로봇주차 사업을 도입했다.구 관계자는 “발생했던 문제점과 불편 사항을 개선해 35면에서 55면으로 확대 운영하기 시작했다”며 “올해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추가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일 ‘취업 소외계층 희망공작소’ 일자리 사업이 인천시 주관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구에서 추진하는 ‘취업 소외계층 희망공작소’ 일자리 사업은 지역 인구구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로, 다문화 가구원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조리사 교육훈련 및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구는 사업 참여자들에게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 단체급식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보건·사회복지·교육서비스업종 일자리와 연계한다. 이를 통해 직업 소외계층의 고용 불안정 해소와 일자리 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앞서 지난 5월 구는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해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지역 내 보건·복지시설 등의 고용환경과 직종별 향후 채용계획 등을 담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는 조리사 관련 채용인력 수요 확보로 취업 소외계층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계획해, 인천시 추가 공모에 지원했다.또한, 이번 사업은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해 구와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함께 민·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앞선 지역 여건 수요조사부터 훈련과정 개발, 교육훈련과정 진행, 취업기관 연계까지 이뤄졌다.차준택 구청장은 “지역 인구구조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취업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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