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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종합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이하 북부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하며 “경기남부와 북부의 격차를 좁히는 것이 도정 방향인데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던 염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의정부시합운동장에 진행된 출범식에 참석해 “우리가 목표하는 바는 경기북부의 발전과, 이를 위한 규제 완화, 인프라 확충, 투자 확충 같은 것”이라며 “오늘 북부지원센터가 의정부에 문을 연 것은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이뤄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북부지원센터가 북부에 계신 많은 주민들과 체육인에게 아주 좋은 지원과 기반을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체육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건전하고 제대로 된 정신을 잡는 몸과 체력을 만드는 체육의 중흥이야말로 대한민국 발전의 커다란 전기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체육행정을 전담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종합운동장 2층에 위치한 북부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체육행정의 거점으로 ▲ 북부지역 특화사업 발굴을 통한 북부체육 활성화 ▲ 북부지역 체육시설 확충 및 전담사업 추진을 통한 북부 도민 체육참여 기회 확대 ▲북부지역 체육단체(시군·종목) 네트워크 구축 등 경기 남‧북부 체육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병무지청(청장 윤관식)은 2일(화) ~ 3일(수) 이틀 동안 인천직업능력교육원(인천시 남동구 소재)에서 취업맞춤특기병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취업맞춤특기병’제도는 군 입영 전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 수료 후 관련 분야 특기병으로 군 복무를 하고, 전역 후 취업을 지원하는 현역병 모집 제도이다. 취업맞춤특기병제도는 직업훈련학원에서 교육을 수료한 이후 관련 분야 특기병으로 입영을 할 수 있으며, 2021년부터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들은 기술훈련을 받은 것으로 인정하여 훈련 없이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이 가능하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일부 전문대학의 학생들까지로 지원 자격이 확대되었다. 인천직업능력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 중 취업맞춤특기병 지원은 게임 그래픽, 게임 프로그래밍 교육으로 육군의 전산운용 관련 특기로 지원이 가능하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취업맞춤특기병’제도에 대한 안내와 각 교육 프로그램별 지원 가능한 군사특기, 해당 특기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했으며, 그 밖에 모집병과 기타 군 생활의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업맞춤특기병 홍보와 접수 활동을 통해 취업맞춤특기병의 인지도를 높일 것이며, 취업맞춤특기병 상담을 원하는 학교는 인천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전화:032-454-2342)로 신청할 수 있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7월 3일 관내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병합 처리시설인 ‘클린에너지센터(경기도 시흥시 공단2대로 14)’의 문을 열었다.  이날 정왕권의 악취 문제를 개선하고, 하수 찌꺼기 건조 시설의 증설 필요성과 노후화된 음식물 처리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 클린에너지센터의 성공적인 건립과 개관을 축하하고자 3일 준공식이 마련됐다.  준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김종배 도의원, 이동현 도의원,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경기도기후환경에너지국장과 윤대영 에이치에너지(주) 대표, 강용희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018년 5월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 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같은 해 9월 현대건설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 에이치에너지(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2021년 3월 실시계획 승인됐다. 센터 건립에는 총사업비 903억 원(국비 340억 원, 도비 52억 원, 시비 151억 원, 민간사업비 360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3월 31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 6월 28일에 준공했다. 시흥시 정왕동 ‘물환경센터(공단2대로 14)’ 내에 연면적 33,430㎡의 규모로 건설된 클린에너지센터에서는 하루에 하수 찌꺼기 540㎥, 음식물류 폐기물 145㎥, 분뇨 60㎥를 처리할 수 있다. 에이치에너지(주)는 앞으로 20년간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클린에너지센터는 기존에 노후화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과 분뇨처리 시설을 대체하며, 시설을 지하화해 악취를 근원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기성 폐기물을 감량해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동시에, 혐기성 소화를 통해 친환경 바이오가스를 생산, 판매함으로써 연간 약 34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탄소중립의 모델로서의 클린에너지센터는 처리시설의 지하화를 통해 악취 문제를 해결해 정왕권 주민 여러분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센터가 그 목적과 의의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시민의 더 나은 삶과 환경도시로서 시흥시의 브랜드가치 상승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식 국회의원은 “쾌적한 도시 시흥을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인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가 준공돼 기쁘다. 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에 애썼던 만큼, 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맑은물관리센터에서 발생된 악취의 78.3%가 감소해 정왕ㆍ배곧 주민의 삶의 질이 지금보다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차질 없는 운영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사업시행자인 에이치에너지(주) 대표는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는 현대건설의 기술력으로 추진한 민간투자사업 제1호 통합바이오 사업이며,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시행(2023.12.31.)에 따라 2025년부터 공공 부문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가 적용되는 흐름에 발맞춰 선구자의 길을 나선 시흥시의 결과물임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시는 월곶항 국가 어항에서 시화MTV 거북섬까지 이어지는 15km 해안선에 관광, 의료, 바이오, 문화, 첨단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흥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K-골든코스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클린에너지센터는 이러한 K-골든코스트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준공식은 시흥시의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일 하절기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을 주제로 간부회의를 개최한 후 탄현동 침수피해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최근에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에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안타깝게 발생되었다”며, “사전 예방이 최선의 방법인 만큼, 우리 시 동종 업체에 대해 적극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화재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태풍, 호우, 폭염 등 각종 자연 재난 역시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간부회의 종료 후 우수유출저감시설 사업대상지인 탄현동 숯고개공원과 탄현지하차도를 방문하여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사업을 점검했다. 현장점검에는 탄현동 지역주민과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탄현동 숯고개공원은 지난 2017년과 2022년 두 차례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수위가 상승하고 배수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도로가 침수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지역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 중인 숯고개공원 하부에 저류용량 19,200㎥ 규모의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집중호우 시 빗물을 저장함으로써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하천 수위가 내려가면 저류된 빗물을 방류해 하천유지용수 등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시장 “사업이 완료되면 대상지 인근 약 53만 평 지역에 침수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조속히 사업을 완료해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탄현지하차도에는 침수 차단시설이 설치된다. 침수 차단 시스템은 집중 호우시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 높아지면 수위계 감지 센서가 작동해 지하차도의 진입을 차단한다. 시는 작년까지 장항지하차도, 원당지하차도에 침수차단시설을 설치 완료했고 올해 탄현지하차도를 포함해 6개의 지하차도에 침수 차단시설을 설치하여 작년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건과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지하차도는 도로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각종 사고 발생 시 취약한 지역인 만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침수 차단시설 설치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협치, 의회 위상 강화, 일하는 의회’를 시민들에게 약속한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후반기가 출발했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는 3일 정해권 신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40명 전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및 도성훈 교육감, 전직 의장, 언론사 대표, 각계 인사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후반기 개원식’를 갖고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개원식은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따른 개원을 축하하고 전반기 의정활동 성과·행보를 회고하며 남은 후반기에 대한 시민 행복 의정 구현을 위한 선진의회 도약 재다짐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새롭게 구성되는 후반기 인천시의회는 대화와 타협, 협치와 상생, 포용과 수용의 자세로 의장단을 비롯한 위원장단과 시의원 모두가 합심해 새로운 지방자치 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진정한 의회민주주의 실현과 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시의회 예산권과 조직권 확보는 물론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조례입법 활동 등 시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기능을 한층 강화해 집행부의 행정과 예산이 올바르게 운영되고 있는지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정 의장은 “사무처 내의 조직 재정비하고 꼭 필요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민·사회단체 등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시민을 위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의원들도 “추진 중인 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새로운 2년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까지 정책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세심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후반기 첫 회기인 ‘제296회 임시회’를 통해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선출 등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의장 정해권(국·연수1) ▶제1부의장 이선옥(국·남동2) ▶제2부의장 이오상(민·남동3) ▶행정안전위원장 김재동(국·미추홀1) ▶문화복지위원장 유경희(민·부평2) ▶산업경제위원장 김유곤(국·서구3) ▶건설교통위원장 김대중(국·미추홀2) ▶교육위원장 이용창(국·서구2) ▶의회운영위원장 임춘원(국·남동1) 등으로 구성됐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3일 중국 랴오닝성농업과학원에서 랴오닝성 인사청 부청장과 랴오양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랴오닝성 외국 전문가 초빙식 및 인재 유치 시범기지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초빙식과 현판식에서는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을 특별 수석 외국 전문가로, 이영순 작물연구과장과 소득자원연구소 안영남 연구사를 각각 화훼와 인삼분야 특별 외국 전문가로 초빙했다.경기도농업기술원과 랴오닝성농업과학원은 1996년 3월 처음 협약을 체결한 이래 28년간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경기도 방문 당시 경기도지사와 랴오닝성 당서기가 참석한 가운데 도담소에서 2024/2025년도 농업과학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협약체결 후속조치로 2일 진행된 농업과학기술교류 간담회에서는 양원 간 농업과학기술 교류 심화를 위해 육성품종 지역적응시험 등 중장기 교류분야 발굴과 실무 연구원 상호 교류기간 연장을 협의했다.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와 랴오닝성은 이번 만남을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양 지역의 농업과학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한중 양국의 농업 협력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가 3일 소노캄 고양에서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고양시정연구원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 혁신경제 글로벌 바이오산업 육성’을 주제로 산‧학‧연‧병 혁신주체 간 정보 공유와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울프 네르바스 원장 및 다수의 바이오기업 등이 포럼에 참여했다.1부에서는 한용해 HLB생명과학 대표이사, 울프 네르바스(Ulf Nehrbass)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장이 ‘바이오산업이 미래 경제에 미치는 영향’, ‘경기도와 유럽 간 바이오산업 교류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 후 경기북부 바이오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조완제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좌장으로 하는 사업화 성공 사례발표를 통해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산‧학‧연‧병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진행됐다.바이오포럼은 경기도 산학협력 얼라이언스(GAIA 정례 교류회(GAIA-day) 성격도 갖고 있어 산업체, 대학 등 바이오산업 관계자 간 교류도 이뤄졌다.가이아(GAIA)는 ‘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경기산학협의체)’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산학협력이 혁신의 시작점이자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이아는 정기적으로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등 주제를 정해 정례 교류회(GAIA-day)를 겸한 포럼을 열고 있다.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고양은 경기북부 대개발의 핵심 지역이자 북부 바이오클러스터의 핵심거점으로써,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북부 바이오산업 발전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외부에 알리는 기회이자 경기도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이라며 “북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명구조와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모범선행시민 4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군·구의 추천과 현지확인을 거쳐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시민을 구한 정미리씨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를 유도한 나인석씨 ▲고령에도 불구하고 안전예방, 환경정비 활동으로 이웃을 살피는 홍양기씨 ▲4년간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온 한재민군 등 지역과 시민을 위해 봉사해 온 이들을 최종 선정했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은 우리 지역사회의 자랑이며, 인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민 체감 지수를 높이는 성과를 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3일 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자치경찰 승진대상자, 가족·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자치경찰위원회 제2기 출범 후 첫 승진임용 행사로, 인천시장이 직접 김현진 경감 등 총 5명의 승진경찰관들에게 임명장 수여 및 계급장을 부착했다. 유정복 시장은 “승진한 경찰관들에게 축하와 함께, 각종 치안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인천경찰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에도 시민 모두가 더욱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경찰활동을 당부하면서 시민들이 바라는 인천자치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해 ▲생활안전 ▲ 여성ㆍ청소년ㆍ아동 ▲교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사무를 지휘ㆍ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17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동두천시 임경숙 부시장은 2일, 집중 호우 대비 소요산 야구공원, 안창말 전원주택 공사 현장, 지하 차도 등 재난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임 부시장은 우기철 현장 주변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해 일부 절개지 사면에 방수포 보강, 가배수 정비, 현장관리인 상시 대기, 주기적 예찰 활동 등을 지시했다.  임 부시장은 “집중 호우로 인한 재해는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주민 대피를 실시할 수 있도록 평시 연락망을 구축해 상황 전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덧붙였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 중인 갈산동 굴포먹거리타운의 ‘굴포먹거리 로봇 공영주차장(스마트 로봇 주차장)’을 35면에서 55면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달 26일 로봇 주차장 55면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안전도 인증과 사용검사에 합격했고, 29일부터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주차장이 위치한 갈산동 굴포 먹거리타운은 다채로운 먹거리 상권(청리단길)이 형성돼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 장소다. 구는 상권을 방문하려는 인파가 크게 늘면서 주차난이 발생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평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로봇주차 사업을 도입했다.구 관계자는 “발생했던 문제점과 불편 사항을 개선해 35면에서 55면으로 확대 운영하기 시작했다”며 “올해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추가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일 ‘취업 소외계층 희망공작소’ 일자리 사업이 인천시 주관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구에서 추진하는 ‘취업 소외계층 희망공작소’ 일자리 사업은 지역 인구구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로, 다문화 가구원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조리사 교육훈련 및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구는 사업 참여자들에게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 단체급식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보건·사회복지·교육서비스업종 일자리와 연계한다. 이를 통해 직업 소외계층의 고용 불안정 해소와 일자리 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앞서 지난 5월 구는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해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지역 내 보건·복지시설 등의 고용환경과 직종별 향후 채용계획 등을 담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는 조리사 관련 채용인력 수요 확보로 취업 소외계층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계획해, 인천시 추가 공모에 지원했다.또한, 이번 사업은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해 구와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함께 민·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앞선 지역 여건 수요조사부터 훈련과정 개발, 교육훈련과정 진행, 취업기관 연계까지 이뤄졌다.차준택 구청장은 “지역 인구구조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취업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 추진 소관 국·소·과장이 함께하는 ‘민선8기 2년차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 ▲민선8기 6개 분야 70개의 공약사항에 대한 경과보고 ▲공약 이행평가 결과보고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공약이행평가단의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부평구 민선8기 2년차 공약 추진율은 2024년 6월말 기준 80.1%로 총 39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31개 공약은 정상 추진중이다. 총 35명으로 구성된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서 지난 5월부터 1차 회의 및 투명한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4개 공약 현장(청소년복합문화센터·산곡역 U-도서관·신트리공원 지하 주차장·굴포문화마루)을 방문해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이후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된 5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총 23개 사업에 대하여 권고사항을 도출한 바 있다.이날 보고회에서 공약이행평가단은 ▲캠프마켓의 꽃밭 등 구민친화 공간 조성 ▲하늘거울의 스토리가 있는 구청 중심 공공문화 공간 ▲부평블랙데이의 다양한 홍보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정책 전개 ▲자연체감형 생태놀이터 조성 ▲치매안심도시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청소년복합문화센터의 성공적인 건립 ▲신트리공원 지하 주차장의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을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이어 앞서 제시된 권고사항 중에서 굴포천 은하수길 조성 사업에 대한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비롯해, 캠프마켓의 구민 친화적인 다양한 용도 활용 등 18개 항목에 대해 공약 추진 관련 부서들이 즉시 또는 일부 반영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공약이행평가단은 경인고속도로·경인선 지하화와 같은 중앙정부와 인천시에서 주도하는 국책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에서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평가단의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다양한 구민의 의견인 만큼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며 “향후 재정 위기 장기화에 따른 공약사업의 재원확보 방안을 우선으로 검토하고, 민선8기 남은 2년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추진 과정이 될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을 비롯한 부평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약사항 추진 전 과정은 구청 누리집(주민과의 약속, 공약)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군은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농업인들의 의무교육 이수를 포함하여 준수사항 17가지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연천군은 6~7월간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집중 홍보기간으로 지정하여, 읍·면 담당자들의 협조를 받아 문자 및 전화 등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연락이 안되는 경우에는 농업인 주소지로 직접 방문하여 이수 할 수 있도록 핸드폰 사용을 도와드리려 공익직불 의무교육 안내·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에서 이렇게까지 노력하는 이유는 공익직불제 의무 교육을 9월 30일까지 이수하지 못할 경우,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어 농가에 불이익이 발생되기 때문에, 혹시 안타까운 일이 발생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발생되어 사전에 미리 방지하고자 함이다.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모든 농업인은 의무적으로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연령 특성상 온라인 교육이 어려워 자동전화교육(1644-3656)을 실시하고 있으며, 5분간 음원을 청취하면 고령 농업인 한하여 교육 이수가 인정 된다.또한, 간편대상자는 별도의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서도 문자로 전송 된 사이트 링크를 클릭하여 교육 이수 할 수 있으며, 정규교육 대상자는 온라인 또는 각 읍·면에서 실시하는 대면교육에 참여하여 이수 할 수 있다. 유의할 점은 정규교육 대상자의 경우 직불금 신규 신청자, 전년도 준수사항 위반자 등이기 때문에 필수로 정규교육으로 이수해야 한다.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미이수자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단 한명의 농업인도 교육 미이수로 감액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가 올해 신설을 예고한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하반기 지급이 모두 확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를 통보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지급된 예술인과 장애인 기회소득에 이어 올해 초 체육인, 농어민, 아동돌봄, 기후행동까지 4개 분야 기회소득을 연내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도는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이번 사회보장제도 협의까지 완료함에 따라 이르면 7월부터 대상자 모집을 시작해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사회보장제도 협의 대상이 아니어서 4개 기회소득 모두 하반기 지급이 가능하다. 기회소득은 시장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지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주목,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자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개인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 또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회소득’의 정책적 의의가 있다.4개 기회소득 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체육인 기회소득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의 현역선수(전문체육), 선수출신 지도자(은퇴선수, 체육시설 지도자, 선수관리자), 심판 등 약 7천800명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한다. 도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의 생활 지속 등 체육 활동에 대한 가치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8월 시군별로 대상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농), 환경농어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약 1만 7천700명에게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청년 및 귀농어민들의 농어업 활동,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는 환경농업인들의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농민·농촌기본소득과는 중복 지원이 안 돼 신청할 때 주의해야 한다. 9~10월부터 시군별로 대상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마을주민들이 부모를 대신해 아동을 돌보는 아동돌봄공동체 등의 돌봄 참여자 약 500명에게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돌봄 참여자들은 월 30시간 이상 활동하면 소득 요건 심사 없이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어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가치 활동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7월부터 대상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걷기, 자전거 타기, 배달 어플 사용 시 다회용기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활동 15개를 인증한 도민 약 10만 명에게 최대 연 6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24년 하반기 시행고려 3만 원 한도) 도민 개인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 도민 참여를 활성화하자는 정책 취지다. 7월 중 신청 플랫폼(전용 모바일 App)을 열고 대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개별 사업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와 함께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조례 제정 및 사회보장 협의가 완료된 만큼 기회소득 사업의 본격적 추진과 확산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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