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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고양시 홍보대사 ‘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가져
입력 : 2024.04.28 18:38:58 | 수정 : 2024.04.28 18: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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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고양특례시 지방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일가왕전 승리의 주역 ‘별사랑’이 28일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 가면 별사랑이 직접 가꾸는 ‘별사랑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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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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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2주년 기념 시민과의 대화」 개최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일 잘하는 김포시 민선8기는 지난 1일 출범 2주년을 맞아 「민선8기 2주년 기념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각계각층 시민과의 내실 있는 소통을 강조해 온 민선8기는 시민들의 사전 및 현장질문을 받았고 총 70여건을 접수했다. 여건상 현장에서 답변이 진행되지 못한 주요 시정 사안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및 보도자료를 통해 답변을 이어갈 계획이다. Q. 김포서울통합, 정말 가능한가요?A. 경기도 변방의 한 도시였던 김포는 지난해 대한민국 지자체 도시브랜드 1위로 수직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도시가 됐다. 2022년 말부터 시작됐던 김포서울통합은 총선 이후 더욱 본격화될 전망으로, 22대 국회에서 특별법안을 재발의하고, 내년 상반기 이전에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시민들의 생활권 불일치로 인한 불편은 하루빨리 해결이 필요한 사안이고, 통합이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 숙원과제인 교통부터 차근차근 통합을 이루고 있다. 실제로 김포시는 지난 2년동안 서울5호선 김포연장, 2호선 9호선 연장 추진, 기후동행버스, 기후동행카드 등 교통부터 통합으로 나아가고 있고, 김포-서울간 여행상품을 공동개발하는 K-스토리 여행상품으로 관광 통합, 서울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 강의 교육지원 도입 추진으로 교육 통합 등 전방위로 서울통합은 진행 중이다. 이 모든 것은 서울생활권인 시민들의 삶의 질을 신속하게 올리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실제로 변화는 일어나고 있다. <변화는 일어나고 있다, 총선 이후 불붙는 메가시티> 김포서울통합으로 공론화된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 문제는 30년만에 정부가 행정구역 체계를 개편하는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위원회’ 출범으로 이어졌다. 개편위는 그간 지역별로 진행돼온 자치단체 통폐합, 특별자치단체 구성, 메가시티 등 다양한 방식의 행정체제 개편 논의도 적극 지원한다. 정부가 행정구역에 대한 고심에 직접 나선 가운데, 자치단체들은 여야 셈법 없이 생존을 위해 통합으로 나아가고 있다.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법 발의,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 동맹 구축 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 20일 행안부가 대전시·세종시·충남도·충북도 4개 시·도를 하나로 묶는 ‘충청지방정부연합’ 설치를 공식 승인하면서 전국 첫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오는 12월 이전에 공식 출범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는 2022년부터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한 번도 멈춘 적이 없고, 실제로 서울시와 공동연구반 5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앞선 도시다. 김포시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통합에 따른 행정기구와 재정 변화, 상생 비전 등을 논의해오는 한편, 22대 국회 특별법안 재발의와 행안부를 통한 주민투표 실시 등을 준비해 오고 있다. <경기분도는 여전히 진행 중, 김포는 서울로 간다> 김포서울통합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경기분도’에서 시작된 것으로, 경기분도에 따른 김포시의 선택지는 북부와 남부 또는 서울시로 변함이 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분도가 본격 추진될수록 김포시민의 선택 시간은 더욱 빨라지고, 선택 상황은 더욱 분명해질 수밖에 없다. 시는 변함없이 최우선 기준을 ‘신속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두겠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김포시가 서울통합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포시민의 68%가 서울통합에 대해 찬성하는 한편, 반대가 29.7%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찬성하지 않는다면 김포시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경기남도 중 어디에 속하면 좋겠냐고 묻는 질문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42.1%, 경기남도가 33.8%, 잘 모르겠다가 24.1%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평화누리특별자치도’로 명명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는 지난해 8월 김포시에서 개최되었으나, 김포시에 대한 비전 및 혜택 등이 명확하지 않아 시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 당시 설명회에서 김포가 포함된 경의권의 컨셉 및 추진방향은 미래 남북경제협력의 핵심지대로, 남북협력의 거점으로 발전 가능성이 제시된 바 있다. 하지만 김포시는 70만 대도시로 성장해 가고 있고 첨단미래산업을 추구하고 있어 김포시의 비전과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제시한 비전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김포서울통합이 가지는 큰 의의는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를 바로잡아 사실상 서울생활권이면서도 경기도권역으로 구분돼 정책 혜택을 받지 못했던 시민들의 혜택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있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권역의 구분은 시민을 위한 것이고 최대한 일치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과거 기준으로 구분돼 관습적으로 이어온 행정권역 때문에 실제 시민들이 불편을 감내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서울로 가면 김포는 변방이 아닌 중심도시가 된다> 서울시가 2030년까지 1천만 시민이 이용하는 한강수상시대 개막을 선포한 가운데, 김포서울통합으로 한강의 세계적인 경쟁력이 완성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서울시 관할지역으로 한정된 한강이 김포서울통합으로 확장되면, 한강은 김포 넘어 바다로 열리면서 물류, 교통,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또한, 서울시가 발표한 ‘2030 리버시티 서울’ 3대 전략에 김포와의 접점이 모두 포괄되어 있는 점 역시 돋보이는 부분이다. 서울시가 발표한 2030 리버시티 서울을 조성하기 위한 3대 전략은 ▲일상의 공간 ▲여가의 중심 ▲성장의 거점으로, 3대 전략 모두 김포와의 연계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10월부터 운행 예정인 서울시 리버버스는 현재 마곡부터 잠실까지 예정되어 있으나, 추후 김포까지 선착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김포시는 올해 1회 추경에 선착장 접근성 개선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김포에는 수도권의 해양레저시설인 ‘아라마리나’가 있어 김포서울통합이 이뤄지면 더 넓어진 한강 속에서 다양하게 즐기는 수상레저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나아가, 김포서울통합이 이뤄지고 서울시의 서울항 프로젝트와 서해뱃길 사업이 본격화되면 아라뱃길은 동북아 해상관광 시대를 여는 관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곧 대한민국 경제지도를 바꾸는 물류이동이 펼쳐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70만 김포시대 대비, 최첨단 교통정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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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日 선거게시판에 '독도는 일본땅' 포스터 도배... "국제적 망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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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기형 경기도의원, “84번 국지도 곡예운전 막는 차선분리시설 설치 완료”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경기도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한 결산심의(’24. 6. 18.) 시 지적한 ‘84번 국지도 난폭 곡예운전 방지 도로시설물’ 설치가 완료되었다.이기형 의원은 결산심의에서 “경기도 건설본부가 시행한 84번국지도 교차로 인근은 긴 구간 중앙분리대가 없는데, 야간 난폭 곡예 운전이 빈번히 발생하여 도민의 교통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교차로 인근까지 중앙선을 분리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며 경기도 건설본부의 빠른 조치를 요청했다.자료로 제시된 해당 구간의 동영상을 보면, 심야시간대 교통량이 한가한 시간을 틈타 다수의 차량이 과속 난폭운전을 하며, 중앙선을 넘나드는 곡예운전이 이뤄지고 있어, 인근 마을 주민은 물론 통행차량에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 매일 반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경찰의 상주 단속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도로시설물의 빠른 보완이 필요함을 주장한 것이다.답변에 나선 ‘경기도건설본부(본부장 황학용)’는 ‘현장 점검 후 검토 하겠다’는 답변을 한 바 있다.‘경기도건설본부’는 도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빠른 조치에 나서, 문제가 제기된 ‘대벽 교차로’ 인근은 물론 선제적 조치로 동 구간의 다른 교차로에도 난폭곡예 운전 방지를 위한 도로시설물 설치에 나섰다.이후, ’24.6.27.(목) ~ ’24.6.28.(금) 이틀간 약암2교차로(170개), 대벽교차로(223개), 학운5산단교차로(140개) 등 총 533개의 시설물(시선 유도봉)을 설치하여, 난폭 곡예운전을 예방 사업이 완료되었다.이기형 의원은 “경기도 건설본부의 빠른 대처와 적극 행정이 도민의 교통안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경기도가 건설하고 유지관리하는 구간의 위험 요소가 이번 사례처럼 적극행정으로 해결되어 기쁘고,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민원 해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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